일본 후쿠오카 여행 1일차 신신라멘 미나텐진 베이크치즈타르트 스즈카게 히츠마부시빈쵸 후지바

일본 후쿠오카 여행 기록을 위해 글을 남겨본다.

11시쯤 내려서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버스를타고 이동하고
국내선에서 텐진역까지 이동
- 진짜 트레블월렛 최고 ....!
날씨가 말도안되게 더웟다 (8월..)

내리자마자 숙소에 짐을 맡기고 아직 시간이 남아서
집근처의 신신라멘집에서 웨이팅 30분!
이때 진짜 때양볕에서 힘들었는데
이때 기다리길 잘했다고 생각햇던게
밤 11시 이때 가도 항상 이정도 줄은 서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 그래도 체력 좋을때 기다리길 잘했다 싶엇음 ㅎㅎ

맛은 생각 이상으로 너무 맛있었고
일본에서 먹은 음식중에서 정말 1등이었습니다.

교자는 굳이? 안시켜도 되긴 할듯 ㅎㅎ

드디어 체크인하고 숙소에 와서
유도 올림픽 결승을 보면서 땀좀 식혓고

바로 텐진지하상가로 향해서
베이크치즈타르트 가게에서 타르트 1개씩 뇸뇸 햇어요 ㅎㅎ

불가리에서 잠깐 상담을 받아보고
빅카메라에 가서 위스키 가격을 주욱 보았는데
이때 삿어야 햇는데...진짜 ㅠㅠ
다음날 무슨 엔화 환율이 960까지 튀어오를줄이야...
말이 되나요 이게 ㅜㅜ
<엔화 환율>
- 3주 전 : 850 (최저)
- 1주전 : 880
- 여행 첫날 : 939
- 여행 둘째날 : 960......

우연히 발견한 일본 현지인들만 있는 수제 맥주집에서 더위를 좀 식히고는

 

우버택시를 이용하려고 했지만 피크타임이라서 그런지 실패 하고 ㅠㅠ 한참 걷기 + 지하철로
스즈카게에 도착!

엄청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몇개 사서 먹어보앗어요 ㅎㅎ

그리고 근처에 히스마부시빈초 가게에 가서
장어덮밥을 먹었는데요.

웨이팅이 엄청 많다는 후기와는 좀 다르게
생각보다 한가해보였고 바로 입장해서 들어갈수 있었어요. ㅎㅎ
그래도 구글로 예약은 하고 가긴 했답니다.

진짜 상당히 맛잇엇고
한마리 4300엔 정도? 엿는데
꽤나 맛있었네요.
물론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히 맛잇어야 .....햇나? ㅎㅎ

집에 돌아왔다가 땀좀 식히고
토끼와 함께 후지바를 방문했는데요.
한국인들에게 입소문이 난 가게라서 그런가 한국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ㅎㅎ

 

여기서 글렌모렌지 시그넷을 맛보고 살까말까 고민을 정말 많이했었는데
후지바덕분에 구매하지 않앗네요.
맛있긴 한데 약간 피트함? 이 있어서 그런지
제 입맛에는 좀 안 맞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길고도 더웟던 일본의 첫째날이 기울어 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