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둘째 날, 유후인에서 아침을 맞이한 우리는 맛있는 주먹밥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벳부로 이동해 지옥온천을 구경하고, 아프리칸 사파리에서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만끽했다. 후쿠오카로 돌아오는 길에는 다자이후에서 라멘을 맛보고, 빅카메라에서 위스키 쇼핑까지! 현지인들이 가는 식당에서 마지막 밤을 보냈던 하루였다.

🌟 아침 - 유후인 타비무스비
둘째 날 아침, 우리는 유후인역 앞에 있는 타비무스비를 찾았다.
- 위치: 6-6 Yufuincho Kawakita, Yufu, Oita 879-5114 일본
- 메뉴: 주먹밥, 김밥, 가라아게 등
- 분위기: 한국인들도 종종 찾는 인기 있는 곳
특히 주먹밥이 예상보다 훨씬 컸고, 남자 다섯 명이서도 다 먹기가 힘들 정도였다. 아침부터 너무 배부르게 먹었지만, 역시 일본 가라아게는 맛있다!


👀 유후인 전망대 & 벳부 이동
아침 식사 후, 우리는 벳부로 이동하기 전 전망대에 들렀다.
- 이동 경로: 유후인 -> 벳부
- 소요 시간: 약 40분
이동 중간에 있는 전망대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벳부까지 가는 길이 생각보다 좋아서 중간에 쉬어가기도 딱 좋았다.

🌬 벳부 바다지옥 (우미지고쿠)
벳부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지옥온천 중 가장 유명한 **바다지옥(우미지고쿠)**을 방문했다.
- 위치: 559-1 Kannawa, Beppu, Oita 874-0045 일본
- 입장료: 500엔 (1곳 기준)
그냥 온천이겠거니 했는데, 실제로 보니 자연적으로 이런 온천이 생긴다는 게 신기했다. 물이 정말 푸르고 뜨거운 김이 계속 올라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다음에 다시 오면 다른 지옥온천도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벳부 아프리칸 사파리
온천을 구경한 후, 우리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던 벳부 아프리칸 사파리로 향했다.
- 위치: 〒872-0722 Oita, Usa, Ajimumachi Minamihata, 2−1755-1
- 특징: 차를 타고 이동하며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음
솔직히 큰 기대 없이 갔는데, 막상 체험해 보니 다들 너무 좋아했다. 사파리 차량 안에서 사자, 곰, 기린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도 가능했다. 예상 외로 정말 재밌어서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 중 하나였다.

🍜 후쿠오카 다자이후 - 라멘 오이겐
벳부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후쿠오카로 돌아오면서 다자이후에 들렀다.
- 위치: 1 Chome-10-32 Saifu, Dazaifu, Fukuoka 818-0117 일본
- 주차: 공용주차장 이용 가능 (300~500엔)
- 메뉴: 일본식 라멘
여기서 일본 여행 중 처음으로 라멘을 먹었는데, 맛은 괜찮았지만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신신 라멘이 더 맛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도 여행 중 한 끼로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 후쿠오카 텐진 빅카메라 2호점 - 위스키 쇼핑
후쿠오카에 도착한 후, 우리는 기대하던 텐진 빅카메라 2호점으로 향했다.
- 위치: 2 Chome-4-5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 특징: 다양한 전자제품, 주류 판매
여기서 기다리던 위스키 쇼핑을 했다! 특히 글렌모렌지 시그넷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한국에서는 30만 원대인데, 여기서는 20만 원 초반!)


🍽 현지인 식당 - 마지막 저녁
여행의 마지막 밤, 원래 모츠나베를 먹으려고 했지만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급하게 근처의 현지인 술집으로 들어갔다.
- 특징: 일본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분위기
- 메뉴: 야키토리, 만두 전골 등
- 분위기: 일본어 메뉴판만 있고, 외국인이 거의 없음
메뉴판이 일본어 필기체로 적혀 있어서 주문하는 데 꽤 애를 먹었지만, 그래도 일본 현지 식당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음식은 무난했지만, 일본 직장인들이 퇴근 후 술 한잔하며 즐기는 분위기를 체험한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었다.
💕 느낀 점
여행 둘째 날은 정말 알차게 보냈다. 벳부에서 온천과 사파리를 경험하고, 후쿠오카에서 쇼핑과 현지 음식을 즐기는 완벽한 하루였다.
특히 아프리칸 사파리는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고, 위스키 쇼핑도 만족스러웠다. 마지막 저녁을 현지 식당에서 보낸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고, 덕분에 일본어 실력이 약간은 늘어난 느낌이랄까? 😂
이제 남은 하루, 마지막까지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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